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22일 오전 충남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지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초대 서천지회 회장으로 현 서천군기업인협의회 장현기 회장(㈜천산이엔씨 대표이사)이 취임했으며,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과 지역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지회 운영을 통해 대전상의와 서천군 기업인들 사이에 소통과 화합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상의는 대전의 대기업·벤처기업, 정부출연연구소, 대학, 유관기관 등과 충남 소재 기업을 연결해 지역 경제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상의는 부여군, 금산군, 보령시, 청양군, 공주시에 이어 서천군까지 여섯 개의 지회를 설립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 나머지 2개 지역(계룡시, 논산시)에도 지회를 설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