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돈사 인근 야산서 불…진화 작업 중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군위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7분쯤 군위군 소보면의 한 돈사 인근 야산 초입부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81명, 장비 22대, 헬기 2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돈사는 총 3개동 규모로 돼지 1200두를 사육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돈사 인근 산에 불이 나 연소 확대를 막기 위해 진화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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