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초평호 제2하늘다리 3월 착공

초평호 제2하늘다리 조감도.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은 초평호 제2하늘다리 건설 사업을 다음달 시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미르숲에서 초평 청소년 수련원 방면으로 놓일 초평호 제2하늘다리는 모두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 다리가 놓이면 한반도지형 전망공원과 연계한 다양한 탐방루트 및 볼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1하늘다리에 이어 진천의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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