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설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해 위문 활동과 위문금을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천해경은 사천시와 남해군, 하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추천받은 지원 대상자 중 6명을 선정해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부를 모금한 성금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또한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