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어린이·청소년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대표적 교육 사회공헌활동이다.
36호점은 충남 지역 첫 번째 캠코브러리다.
아동‧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약 500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노후화된 환경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후 소파, 책장 교체 등 시설도 개선했다. 앞으로 5년간 도서 구입과 독서 지도사 방문을 통한 독서 지도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권남주 사장은 "농촌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캠코브러리를 통해 충분한 독서 경험을 누리고 정서적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