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설명절 군민 이웃사촌되기 운동 추진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 이웃사촌되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1995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진천군의 특수시책으로, 읍·면에서 선정된 어려운 이웃과 지역 기관과 단체, 기업체, 개인이 1:1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금이나 물품을 전달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434개 기관과 단체, 기업체가 나눔활동에 참여해 저소득층 67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 등은 진천군 주민복지과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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