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윤석열 정부 성공시키자"

국민의힘 경남도당 제공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정점식(통영고성)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경남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조경태‧윤상현‧권성동‧안철수‧지성호 국회의원 등 당원 8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해덕담을 통해 윤석열 정부 성공과 도당 발전을 기원했으며 시루떡 컷팅을 한 후 희망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정점식 도당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높은 금리와 치솟는 물가로 민생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당리당략만을 생각하는 다수 의석의 민주당에 맞서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 예산확보를 위해 힘써왔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어 "우리 함께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민의힘의 발전을 위해, 경남도의 성장을 위해 함께 달려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박완수 지사는 "우리 경남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나서 많은 희망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가 8개월 정도 지나면서 경남의 원전산업이 생태계를 회복하고 있고 새 정부의 수주가 많아서 경남의 방위산업와 조선업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그러면서 경남 모두가 원팀이 되어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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