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방문의 해'였던 지난해 한 해 대천해수욕장 등 충남 보령의 주요 관광지에 24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만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죽도(상화원), 개화예술공원, 성주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에 2439만 5631명이 다녀갔다. 앞서 지난해 1월 보령시는 '2022보령방문의 해'를 선언한 바 있다.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열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는 13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1686억 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창출했다고 보령시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