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보건의료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진료개시

울릉군 제공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4일부터 이석환(사진)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 가정의학과 및 내과 진료업무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석환 전문의는 지난 1995년부터 2022년월까지 28여년 간 대구의료원에 재직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정의학과 및 내과 1차 진료 및 처방 뿐만 아니라, 일반 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통해 울릉군민의 건강보건 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영헌 울릉보건의료원장은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지원해주신 이석환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장이하 전 의료원 직원들은 전심전력을 다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2022년 2월부터 진료중인 권종국 정형외과 전문의와 함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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