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수산물 가공 공장 화재…5천만원 재산피해

부산의 한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 추산 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의 한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대 재산 피해가 났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한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내부 판넬과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공장에 근무자가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등은 작업장 입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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