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충북 괴산군이 한국산림경영인증을 획득했다.
괴산군은 22일 송인헌 군수와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 숲 경영 도시'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지난 2016년 만든 한국산림경영인증은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을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괴산군은 군유림 2500여 ha를 대상으로 한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인증을 얻었으며, 앞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에는 인증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