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는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 김광명 의원(국민의힘, 남구4)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해 뽑은 '2022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센터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 평가 아래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10명을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김 의원은 전국을 대표하는 광역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부산시의회 의원 활동 중 '부산광역시 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개정과 탄소중립과 관련한 5분자유발언에서 부산시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건물 부문과 같은 대도시 온실가스 배출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 건물 부문과 같은 대도시 온실가스 배출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특히 제로에너지건축물 관련 실증사업·각종 규제완화·인센티브 제도 도입 등으로 '그린 스마트도시'로 거듭날 것을 촉구해 환경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의원은 "의원으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해 공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발굴하고 입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이라는 정치적 신념을 지키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친환경적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