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왕성교회, 소외 이웃에 김장 김치 650박스 전달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길요나 목사)가 최근 관내 소외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관악구청에 김장 김치 650박스를 전달했다. 사진 = 왕성교회 제공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가 최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관악구청에 김장 김치 650박스를 전달했습니다.

왕성교회 길요나 목사는 "연말이 되면 독거노인들과 위탁가정이 많이 생각난다"며, "교회와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 여름 수재민을위한 나눔 박스에 이어 겨울철 김장 나눔으로 후원해주신 성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 김치는 관악구 52개 지역주민센터와 여성쉼터, 청소년쉼터, 장애인센터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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