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음식점 화재…수족관 히터 과열 추정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음식점 수족관 히터 과열로 불이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9시 51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7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식당 일부와 수족관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수족관 히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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