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교육부 주관 '미래교육지구' 선정…1억원 확보

대구 서구 제공

대구 서구가 교육부가 주관한 2023년 미래교육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실시하는 데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서구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학교 밖 초등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청소년 진로 설계를 위한 학부모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플랫폼인 마을학교를 주축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배움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굳건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남구 역시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돼 다양한 교육사업을 전개한다. 경북에서는 의성군이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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