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안전체험관이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이용객을 맞이한다.
체험관은 1층에 3m 높이의 성탄 트리를 세우고 곳곳에 조명·사슴 조형물과 레드카펫을 설치하는 등 포토존을 조성했다.
소방관들은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산타 복장을 하고 이용객들을 맞이하고, 직접 만든 솜사탕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한다.
오늘 31일까지 체험관 홈페이지에 후기를 남기면 2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도 증정한다.
류광희 충북안전체험관장은 "올 연말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체험관을 방문해 안전과 행복을 듬뿍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안전체험관은 화재안전, 지진안전, 생활안전, 어린이 안전 등 5개 체험장에서 20개 종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희망자는 체험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