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돈사서 화재…돼지 600마리 폐사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의성군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가 폐사했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 39분쯤 의성군 점곡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인원 31명과 장비 12대를 현장에 투입해 1시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돈사 약 540㎡ 1동이 전소돼 돼지 600두가 폐사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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