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확진자 이틀 연속 3천명 후반대…환자 4명 사망

황진환 기자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3천 명 후반대가 이어졌다.

30일 0시 기준, 29일 하루 동안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809명(해외 3명)이다. 전날(3930명)보다 100여 명 가량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 1158명, 김해 743명, 양산 527, 진주 397명, 거제 226명, 사천 131명, 통영 107명, 밀양 99명, 창녕 62명, 산청 52명, 함안 50명, 고성 46명, 하동 45명, 거창 42명, 합천 41명, 남해 39명, 의령 23명, 함양 21명이다.

80대 환자 4명이 숨지면서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1599명으로 집계됐다.

11월에 발생한 총 확진자는 7만 4883명이다. 1일 2367명, 2일 2134명, 3일 1916명, 4일 1859명, 5일 1695명, 6일 738명, 7일 2687명, 8일 2831명, 9일 2546명, 10일 2523명, 11일 2671명, 12일 2321명, 13일 1279명, 14일 3902명, 15일 3412명, 16일 2780명, 17일 2454명, 18일 2632명, 19일 2486명, 20일 1130명, 21일 4030명, 22일 3816명, 23일 3351명, 24일 2915명, 25일 2848명, 26일 2572명, 27일 1260명, 28일 3930명, 29일 3809명이다.

최근 일주일(23일~29일)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2만 684명으로, 하루 평균 2955명꼴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 병상 가동률은 46.5%를 보인다. 동절기 추가 접종은 도내 인구 대비 4.8%(15만 6843명)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61만 2114명(입원 73명·재택치료 1만 7326명·퇴원 159만 3116명·사망 159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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