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23년 국제교류 수업설명회 개최

전북교육청 청사.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교육청은 24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제교류 수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교류 수업 지원 사업 안내 및 국제교류 공동수업, 국제교류 연계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달부터 전주자연초, 근영중, 신흥고, 고창북고, 전북외국어고 등 5개교를 국제교류 수업 시범 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와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에 참여하는 국가는 뉴질랜드·일본·독일·호주·중국·프랑스·스페인 등 7곳이다.

전북교육청 정혜영 교육혁신과장은 "국제교류 수업 지원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사례 중심의 안내를 통해 국제교류 수업 운영 방향을 수립해 나가고자 마련된 시간"이라면서 "12월 중 내년도 국제교류 수업 참여학교를 모집할 계획이니 관심 있는 학교나 교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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