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아파트 화재…60대 남성 위독

24일 오전 1시 39분께 광주 북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 거주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은 불이 난 아파트의 모습. 광주 북부소방 제공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 집주인이 큰 부상을 입었다.

24일 새벽 1시 40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 모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해당 아파트에 살고 있던 A(62)씨가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됐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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