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직업 훈련 장애인에게 '기회수당' 지급

 

경기도, 직업 훈련 장애인에게 '기회수당' 지급


경기도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내 훈련 장애인의 처우 개선과 자립 기반 지원을 위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직업 훈련 장애인 대상 '기회수당'을 도입합니다.

기회수당은 경기지역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훈련 장애인 중 1개월 이상, 하루 4시간 직업 훈련을 받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6만 원을 지급합니다.

경기도는 연말까지 1400여 명의 훈련 장애인이 기회수당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옛 경기도청사에서 내일 '기회의 영수증 음악회'


경기도는 팔달산 옛 도청사 주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내일 옛 청사 잔디공원에서 '기회의 영수증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영동시장과 지동시장 등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전통시장과 음식점, 상점 등에서 2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음악회 입장권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관람객을 받습니다.

오후 3시 시작하는 음악회는 김연자·박현빈·린·박재정 등 인기가수 4명의 노래와 이야기로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됩니다.

평택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


경기 평택시는 포승읍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방역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이르면 오늘 중 나올 예정이며, 올가을 이후 도내 가금류 사육 농가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세번쨉니다.

평택시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닭 6천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하고 500m 이내 농가 1곳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4만5천 마리도 살처분하고 있습니다.

고양시, 행안부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서 국무총리상


경기 고양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송2동 김보희 주무관도 행안부 제안 활성화 유공 공무원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게 됐습니다.

이밖에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고양시가 추천한 우수 제안 2건이 행안부 장관상에 선정됐습니다.

안산시, 연매출 10억원 넘는 업소, 지역화폐 제외


경기 안산시는 지역화폐 '다온' 가맹점 중 연간 매출액이 10억원이 넘는 업소를 내년부터 가맹점에서 제외합니다.

이에 따라 안산시 전체 다온 가맹점 2만2천179곳 가운데 약 1.5%가량이 지역화폐 사용이 제한되면서 가맹점 지위를 상실하게 됩니다.

안산시는 해당 가맹점에 이같은 내용을 통보한 뒤 이의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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