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일 오전 8시 50분 시청 시민의 숲에 마련한 이태원 참사 합동 분향소에서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정무창 광주광역시의장 그리고 이들 기관 간부 공무원들과 합동 조문을 하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분향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추모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광주광역시는 이태원 참사 다음 날인 10월 30일부터 조기를 게양하는 한편 오는 5일까지 국민 애도 기간에는 시급하지 않은 행사를 취소·연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