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 사흘 만에 또다시 2.9 지진 발생

기상청 제공

충북 괴산지역에서 사흘 만에 또 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일 새벽 2시 27분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진도 2.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괴산군 감물면 구월리 지점으로, 지난달 29일 4.1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지역과 같은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충북소방본부에 접수된 지진 관련 신고는 모두 52건이다.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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