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나흘간 부산진구 서면과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해운대구 중동 등 주로 젊은 층이나 외국인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 3개 경찰서 형사경력을 집중 배치한다.
아울러 생활질서, 여성·청소년, 외사 등 관련 부서도 합동으로 마약류 단속과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특히 클럽을 중심으로 마약 관련 112신고를 접수하면 신속하게 출동해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부산경찰청은 "핼러윈 기간 건전한 놀이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