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핼러윈데이 앞두고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

부산경찰청. 송호재 기자
부산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마약류 범죄 단속과 예방을 위한 특별형사활동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나흘간 부산진구 서면과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해운대구 중동 등 주로 젊은 층이나 외국인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 3개 경찰서 형사경력을 집중 배치한다.
 
아울러 생활질서, 여성·청소년, 외사 등 관련 부서도 합동으로 마약류 단속과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특히 클럽을 중심으로 마약 관련 112신고를 접수하면 신속하게 출동해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부산경찰청은 "핼러윈 기간 건전한 놀이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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