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아연 광산 갱도서 작업자 2명 고립…구조 진행 중

봉화경찰서 제공

27일 오전 8시 34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의 한 아연 광산에서 작업자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실종된 작업자는 50대 1명과 60대 1명이다.

이들은 지난 26일 오후 갱도에서 레일작업을 한 이후 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자들이 고립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장비 22대와 인력 65명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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