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최학범 제2부의장이 26일 항공우주청 조기 설립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 부의장은 "현재 항공·우주산업이 클러스터가 집적된 사천이 항공우주청의 최적지이고, 전도유망한 세계 우주·항공시장에서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라며 "도의회에서도 항공우주청이 사천에 조기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챌린지는 홍보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항공우주청의 사천 조기 설립의 전국민적 공감대를 만들고자 박동식 사천시장부터 시작됐다.
최 부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만기 인제대 교수와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