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수도원에서 방화 의심 불…외국인 신부 사망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25일 오후 10시 34분쯤 경북 상주시 모동면의 한 수도원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났다.

불은 약 2시간 40분 만인 26일 새벽 1시 14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내부 수색 중 숨진 독일 국적의 50대 남성 한 명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신부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