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민 안전·농작물재해 보험가입 지원…10억 8천만원 투입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전경.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은 올해 10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중 발생한 신체 상해를 보장하는 농업인 안전보험은 진천군에 살며 영농에 종사하는 만 15세에서 87세 이하 농업인이 지원 대상으로, 농가 부담액은 전체 보험료의 35%다.

또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 작물은 벼와 사과, 배 등 모두 67개 품목이며, 특히 진천군의 추가 지원으로 가입자는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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