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인사 논란' 김권수 전 도의원…경남개발공사 사장 임명

경남개발공사 제공

경남개발공사 제12대 사장에 보은인사로 논란을 빚은 김권수 전 도의원이 임명됐다.

김 신임 사장은 29일 박완수 경남지사에게 임명장을 받은 뒤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김 사장은 지난 19일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의 인사 검증에서 지난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박완수 지사를 공개 지지한 정치 행보 등으로 보은 인사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김 사장은 경남도의원과 주택관리공단 상임감사, 경남도민신문 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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