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이 울산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10월 사진작품전을 마련한다.
몽돌은 10월 한 달 동안 박영희 포토그래퍼가 이끄는 강동사진예술 열번째 이야기 '울산의 美' 전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전시에는 박길홍 회장을 비롯해 김미옥, 박덕용, 박영희, 박원숙, 안미련, 이규식, 이성철, 장은영 등 9명이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지도강사인 박영희씨는 "1년 동안 울산 12경, 등대와 바다 등 아름다운 풍광을 렌즈에 담으려 노력했다"며 "전시를 통해 울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강동사진예술은 지난 2018년 5월 문화쉼터 몽돌에서 'FOR YOU & ME' 전시를 시작으로 매년 2~3차례 다양한 주제 전시를 마련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