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전주 서부시장 축제…"공연 보며 가맥 즐겨요"

지난 2019년 전주 서부시장 '夜한밤愛축제' 먹거리부스 운영 모습.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전주 서부시장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가맥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전주시,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JTV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비롯해 27일과 28일 축제 기간 오후 6시부터 동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가맥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 노래자랑, 초대가수의 공연과 함께 13개의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부시장상점가 심성욱 회장은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상인과 시민들이 초가을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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