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난마돌 영향 부산, 19일 초·중·고 원격수업

황진환 기자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교육청은 19일 부산지역 모든 초·중·교가 원격수업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이날 오전 교육감 주재 재난 대응 상황점검 회의와 부교육감 주재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학생 돌봄이 필요한 경우 학교 내 안전과 등·하교 안전(보호자 동행 등)을 확보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모든 학교는 학생 안전과 학교시설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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