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태풍 고생 많았어요"…양산시장, 점심 배식 '눈길'

로컬푸드 소비촉진 행사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가 도민체육대회와 태풍비상근무 등 연이은 격무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농축산가에 힘이 되기 위해 로컬푸드 소비촉진 행사를 열었다.

시는 15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점심시간에 '소담한상 특식의 날'이란 이름으로 행사를 잡아 미리 초청한 전문 셰프의 스테이크와 파스타 등의 요리를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나동연 시장과 이종희 의장은 양산에서 생산된 요구르트를 직접 배식하며 직원들을 격려했고 함께 식사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동시에 직원을 격려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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