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14일 마스크생산업체인 아세아도와 3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맺었다.
이 업체는 앞으로 5년 동안 300억 원을 들여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 1만 2300여㎡ 부지에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경기도 성남에 본사를 둔 아세아도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생산하면서 창업 컨설팅 플랫폼 '아세아도 랩'을 운영하는 청년 벤처기업이다.
시는 또다른 기업과 17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도 체결했지만 기업 측의 요청으로 세부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