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은 오는 2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최북미술관 기획전 '보편적 시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선 다큐멘터리 사진전으로 고정남, 김명점, 김영경, 김지연, 손이숙, 장근범 등 활동반경이 넓은 사진작가 6명의 작품 36점을 만날 수 있다.
오는 27일에는 오후 3시부터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품 설명을 듣고 작가와 관객이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무주 최북미술관 양정은 학예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 일상이 묻어난 작품을 통해 치유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제1종 공립미술관인 최북미술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월요일에 쉬며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