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태풍-폭풍해일 주의보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한 지난 5일 오후 강원 인제군 남면 상수내리 한 도로에서 흙더미와 함께 나무가 쓰러졌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춘천·양구군평지·고성군평지 등 태풍주의보가 해제됐다.

영월·정선군평지·평창군평지·강릉시평지·강원중부산지·강원중부 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오전 7시 40분을 기해 고성군 평지에는 폭풍 해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풍해일은 밀물·썰물과 저기압, 폭풍 등 상황이 맞물려 육지가 바닷물에 잠기는 재해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동해중부안쪽먼바다·태백·삼척시평지·동해·강원남부산지·강원남부앞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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