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7시 58분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한 신발 제조공장 3층에스 불이 났다.
공장에서 근무중인 직원이 3층에서 '펑'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적재된 자재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다.
다행히 근무자들이 퇴근한 시간대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추가 조사를 통해 졍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