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요양병원서 70대 환자 추락해 숨져

부산 서부경찰서. 박진홍 기자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받던 70대가 추락해 숨졌다.

지난 25일 오전 7시 30분쯤 부산 서구 한 요양병원 5층 휴게실에서 70대 A씨가 방화 창문을 열고 밑으로 떨어져 숨졌다.

파킨슨병을 앓아 온 A씨는 지난 6월 아내와 함께 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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