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 진입로 인근 도로에서 차량 7대가 추돌해 교통혼잡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다.
22일 오후 2시 45분쯤 부산 수영구의 한 교차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코란도 차량이 SM6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밀려단 SM6가 앞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7중 추돌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도로에 혼잡이 빚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1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들이 연이어 충돌했다"며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