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영남본부, 취약계층 아동 교육·돌봄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제공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는 ㈜골프존과 함께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돌봄 통합 지원을 위한 '에듀케어존'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영남지역 12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고학년 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총 64회기로 온오프라인에서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주 2회 온라인 기초 교과(국어·영어·수학) 학습 프로그램 △월 1회 문화체험(과학·창의·미술)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통합 돌봄 지원 등으로 구성했다.

굿네이버스 안정하 영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교육권을 침해받은 아동에게 새로운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는 국내 복지사업 및 아동 권리 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