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폭우 쏟아진 경기도 광주시에 구호품 지원

자매결연 도시로 갈 구호품. 구례군 제공

고흥군이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광주시의 폭우 피해에 대해 유자차와 라면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경기도 광주지역에는 5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6명이 숨지고 이재민이 발생했다.

두 지역은 지난 2014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경제·문화·관광 등에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고흥군은 18일부터 이틀간 광주시 체육회와 친선 교류행사를 준비했으나 수해 복구가 끝날 때까지 무기한 연기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