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규 확진자 2천명대로 확산세 둔화

박종민 기자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2천명대로 떨어졌다.

부산시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929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28만 4036명으로 늘었다.

부산은 지난 9일 1만명대를 기록한 뒤 7천~8천명대씩 발생했으나 일주일 만에 2천명대로 줄었다.

광복절 연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 중 4명(90대 1명, 70대 1명, 50대 1명, 40대 1명)이 숨졌으며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8명(80세 이상 13명, 70대 8명, 60대 5명, 50대 1명, 40대 1명)으로 나타났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2.4%, 일반병상 가동률은 63.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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