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소통으로 열린 동정을 구현하기 위해 주요 단체장과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단체장과 기관장 20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과 S-BRT 구축사업 등 지역 관련 현안사업 등을 공유하고, 마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장과 기관장들은 살기좋은 가음정동을 만들기 위한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동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문인숙 가음정동장은 "우리 동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협조해주시는 단체장과 기관장들께 크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처럼 격없이 소통하며 열린 동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