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지역상품권 할인판매용 추경 증액

보성군 청사. 고영호 기자

보성군이 추석을 맞아 보성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지속하기 위해 추경에 28억 원을 증액 확보했다.

보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업체는 모두 1920개이며 지난 2019년 코로나 대응으로 발행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누계 판매액은 1145억 원이다.

지역상품권 회수율은 94%로 높은 편이다.

보성사랑상품권은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와 광주은행, 산림조합 등 33곳에서 살 수 있다.

보성군은 지역화폐 할인판매를 통해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 등 3고 현상에 따른 가계 부담 완화와 위축된 소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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