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 운영

전통세시풍속 체험.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7일과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회에 걸쳐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을 관내 학생, 학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체험교실은 우리 옷(한복) 예쁘게 입는 방법, 올바른 배례법, 인사법, 차례상 차리기 실습, 삼색 송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석명절이 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은 1기와 2기 각 25명을 모집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10여 명씩 소규모로 분반해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대전학부모지원센터'를 검색한 뒤 채널 추가를 하면 다양한 학부모 교육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권태형 관장은 "추석맞이 체험교실을 통해 가족이 함께 알록달록 송편을 빚으며 풍성한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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