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시원(COOL) 키트'를 마련해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원(COOL) 키트'는 전라북도 내 지자체를 통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가정 등 폭염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방극봉 부행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