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 "36홀 규모 파크 골프장 조성 체류형 관광 매진"

제천시 제공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이 36홀 규모의 골프장 3개 가량을 만들어 관광객들이 머무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1일 취임 한 달을 맞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제천의 훌륭한 자연환경을 토대로 스포츠마케팅에 매진해 하루 5천 명의 관광객이 체류하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파크 골프장의 영업 성과를 봐가며 파크 골프장을 10개 이상 늘릴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공공의료원 설립과 관련해서는 "민간병원도 옵션이 될 수 있다"고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고 오는 11일 개막하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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