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3일부터 상반기 찾아가는 문화행사 개최

대전 중구 찾아가는 문화행사 진행. 중구 제공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오는 23일 '대전 중구민과 으랏차챠!!!' 클래식&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지역 주민에게는 삶의 원동력과 행복감을 높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지역예술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한다.
 
중구는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단체(법인)를 선정했으며 앞으로 중구 곳곳을 다니며 색소폰연주, 난타, 퓨전 국악, 재즈, 팝오케스트라, 성인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일정과 장소는 △7월 23일 스카이로드 △7월 30일 서대전공원 △8월 6일 서대전역광장 △8월 16일 우리들공원 △8월 19일 은행교 일원 △8월 20일 중앙로 지하상가 △8월 26일 양지근린공원 △8월 27일 유천동 야외공연장 △8월 31일 서대전공원이다.

중구는 코로나19 방역상황에따라 온라인 공연으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2022년 상반기 찾아가는 문화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문화 소외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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