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수소산업 발전·지역인재 육성 업무협약 체결

동해시는 20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인 수소산업의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차세대 수소 에너지솔루션 공동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가 차세대 중점 사업인 수소산업 육성에 적극 나섰다.

동해시는 20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인 수소산업의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차세대 수소 에너지솔루션 공동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강원대 LINC 3.0 사업단을 비롯해 강원대 수소융합에너지공학과, 수소안전 클러스터 융합대학원, 삼척공학교육혁신센터, 강릉원주대 스마트수소 에너지사업단, 강원테크노파크 에너지방재지원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 수소산업 연계·부품 소재 MC, 동해시, 삼척시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산·학·연·관 실무협의회 구성을 통해 △수소 분야 공동 연구개발과제 발굴 △수소산업 발전 프로그램 개발 △학생취업, 현장실습, 인턴십 등 지역인재 양성 △수소전문기업 육성 및 업종전환 희망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하기로 했다.

동해시 윤희정 미래전략과장은 "미래 차세대 중점 사업인 수소산업의 육성과 기업유치를 위해 지역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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