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열 울산 남구의회 의원 복통으로 병원 치료 중 사망

김부열 울산 남구의회 의원. 남구의회 제공

지난 1일 임기를 시작한 울산 남구의회 김부열 의원이 8일 사망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등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7일 밤 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남구의 한 종합병원을 방문했다.

이후 주사를 맞은 뒤 CT 촬영을 하던 중 상태가 악화되면서 이날 새벽 숨졌다.

사인은 심장 대동맥 파열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지난달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구의원 나 선거구(신정4동·옥동)에 출마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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